미국 농구 (NBA)

  • 스포츠 농구 3점슛 라인이 50cm 더 멀다. 현재 NBA의 3점슛 라인은 7.239m로 한 때는 FIBA의 규정보다 1m나 더 멀었으나, 2010년 여러 룰 개정을 하면서 FIBA가 3점슛 라인을 50cm 늘리면서 6.75m가 되어 현재는 50cm 차이가 난다. 한편 94-95 시즌부터 96-97 시즌, 이 세 시즌 동안 NBA에서 3점슛 라인을 53cm 줄인 6.7m로 유지한 적이 있다. 그래서 당시 뛰었던 선수들 중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나 3점 슛의 대가 레지 밀러 등은 짧아진 3점 슛 라인의 덕택을 많이 봤다. 여담으로 1984년도에 FIBA가 3점슛을 도입한 이후 쭉 6.25m 거리를 유지하다 2010년에 50cm 늘린 6.75m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FIBA 기준 3초 제한구역이 본래 사다리꼴이었으나, 2010년 위의 룰 개정 이후로 NBA처럼 직사각형으로 바뀌었다.
  • 스포츠 농구 게임 시간이 쿼터당 12분이다. 즉, 한 게임에 도합 48분 경기를 한다. 이 때문에 타임아웃도 1개 더 많고, 파울 아웃도 5반칙이 아니라 6반칙이다. 또한 팀 파울 기준도 4개가 아닌 5개다. 정규 시간 내에 승무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에 돌입 하는데 연장 전은 6분이다.
  • 벤치에 총 13명의 선수가 앉을 수 있다.
  • 수비 3초 룰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NBA 룰이 FIBA에 흡수되어 국제 공인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중국 CBA 리그 외에는 수비 3초 룰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
  • 공격권을 얻은 선수들은 파울을 얼마나 한들 팀 파울을 쌓을 수 없다. FIBA는 오펜스 파울도 팀 파울이라 한 쿼터에 오펜스 파울만 4개 범해도 팀 파울에 들어가지만NBA는 팀 파울 개수가 0에 머문다.
  • 보편적으로 홈 유니폼은 흰색, 어웨이는 어두운 색의 유니폼을 입는다. 흰색 유니폼은 다 비슷비슷하고 밋밋한 반면 원정 유니폼은 팀의 고유 색이라 더 강렬한 디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홈에서 어두운 색을 입게 하자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단적으로 마이클 조던의 경우 붉은 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이런 홈, 어웨이 유니폼의 구분이 어렵고, 팀별로 워낙 다양한 색상의 유니폼이 있다 보니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유니폼 색만으로는 홈, 어웨이를 구분하기 힘든 수준. 가끔은 홈 팀이 어두운 색, 원정 팀이 밝은 색을 입을 때도 있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홈 팀이 검정색 유니폼을 입는다.
  • 스포츠 농구 2017-18 시즌을 앞두고는 아디다스에서 나이키로 유니폼 스폰서가 바뀌면서 역대 최초로 유니폼 오른쪽 어깨에 스폰서 로고가 새겨지게 되었고 왼쪽 어깨에는 규격 내 범위에서 광고 패치가 부착된다.또한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기존의 홈 대체)- 아이콘(Icon-기존의 원정 대체) 스테이트먼트(Statement – 기존의 얼트 대체) – 시티(City) 에디션으로 유니폼을 재정의 및 분류해서 기존의 홈, 원정 구분이 아예 사라졌다. 보통 아이콘 에디션이 해당 팀을 대표하는 컬러기 때문에 스포츠 한국 축구로 치면 주 유니폼(아이콘 에디션), 제 X보조 유니폼으로 옮기는 게 그나마 정확하다. 홈 팀이 사전에 원하는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이후 원정 팀이 입을 유니폼을 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시즌 전에 모두 이루어지고 시즌 도중에는 바꿀 수 없다. https://lockervision.nba.com/ 에서 경기 별로 지정된 유니폼을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최소 횟수가 있는데 어소시에이션과 아이콘 에디션을 각각 10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을 6회, 시티 에디션을 3회 이상 선택해야 하며 그 외에는 자유이다. 다만 가능한 한 유니폼을 많이 노출시켜야 판매가 늘기 때문에 나름대로 팀마다 각 에디션을 균형 있게 배분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기나 판매량은 예전부터 팀 컬러가 베이스인 원정 유니폼이 압도적이었기에 상당수의 팀들이 홈 스포츠 경기에서 아이콘 에디션을 착용하는 빈도가 높으며, 특히 시카고 불스의 경우 거의 아이콘 에디션을 거의 홈 유니폼처럼 쓰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가 오래된 팀들을 위한 클래식 에디션이나 전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에만 제공되는 언드(Earned) 에디션이 제공되며, 시티 에디션과 더불어 매년 디자인이 바뀌는 유니폼이라 리그와 나이키의 수익성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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